본문 바로가기
크메르팝 음악 분류/팝과 락 발라드

បិសាច(Monster, 악마) - Axlkash វឌ្ឍនៈ, 2019년08월 발표

by 까페브라운 2020. 10. 5.
728x90

 

1. 제목: បិសាច (음독: 버이쌋, 한역: 악마)

2. 가수: Axlkash វឌ្ឍនៈ(왓떠나)

3. YouTube 발표일: 2019 8 23

4. 내용 특징:

   -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자가 도움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로 차분하게 듣기에 좋아선지 인기있는 듯하다.

   - 노래의 우울감을 견딜 수 있으신 분만 청취하시길 바랍니다.

5. 크메르어 한국어 음독과 번역

   (*노랫말 음독은 비음화가 있어서 실제 발음과 다를 있음)

 

1-ធ្លាក់ទៅ ធ្លាក់ចូលក្នុងជ្រោះជ្រៅ

  틀레앙떠으 틀레앙쫄크농쯔루쯔러

  (떨어졌어요,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어요)

  ទោះអ្នកណាហៅក៏មិនលឺ...

  뚜넥나하으꺼먼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요)

  ឈឺចាប់ ឈឺស្ទើរតែចង់ស្លាប់

  츠짬 츠스떠으따에쩡슬람

  (아파요, 죽을 만큼 아파요)

  ត្រូវការជំនួយឆាប់មានឬទេ...

  뜨러까쫌노이참미은르떼

  (빨리 도움이 필요한데 들리나요?)

 

2-រស់នៅទាំងឋិតក្នុងភាពងងឹតរាល់ថ្ងៃ

  루너떼앙텃크농피읍응엇로알틍아이

  (매일 어둠 속에서 살고 있어요)

  the real emotions in me they fight

  ប៉ុន្តែមិនអាចដូចមានអ្វីរារាំង

  뻔따에먼앗도잇미은아와이리어레앙

  (그런데 헤어날 수가 없어요)

 

3-ជួយខ្ញុំផង ជួយអោយខ្ញុំបានរស់ផង

  쭈이크뇸펑 쭈이아오이크뇸반루펑

  (도와줘요, 내가 살도록 도와줘요)

  បិសាចនៅក្នុងខ្លួនលងខ្ញុំ

  버이쌋너크농클루언롱크뇸

  ( 안의 악마가 덮쳐요)

  ស្ទើរតែឆ្កួតទៅហើយ

  스떠따에츠꾸엇떠하으이

  (미칠 것만 같아요)

  ជំងឺនេះមិនអាចនឹងជាសះស្បើយ

  쫌응으니먼앗능찌어싸스바이

  ( 병은 나아질 없어요)

  គ្មានអ្នកណាជួយបានឡើយ

  크미은넹나쭈이반라으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요)

  ខ្ញុំត្រូវរងទុក្ខរ៉ាំរ៉ៃ...

  크뇸뜨러롱똥뢈롸이

  ( 만성적인 고통에 시달려)

 

4-រឿងក្នុងចិត្តប្រៀបដូចភពងងឹត

  릉크농쩐브리업도잇폼옹으언

  (내면세계는 암흑세상 같아요)

  អ្វីដែលជាការពិតគ្មានអ្នកដឹង...

  아와이다엘찌어까쁜크미은넥덩

  (그런데 아무도 이 사실을 몰라요…)

  អង្គុយម្នាក់ឯង

  엉꼬이머넹아잉

  (혼자만 앉아 있어요)

  spend all the night countin

  all the wounds that I've mad

 

반복 2,3,3

 

  ជួយខ្ញុំផង ជួយអោយខ្ញុំបានរស់ផង

  쭈이크뇸펑 쭈이아오이크뇸반루펑

  (도와줘요, 내가 살도록 도와줘요)

  បិសាចនៅក្នុងខ្លួនលងខ្ញុំ

  버이쌋너크농클루언롱크뇸

  ( 안의 악마가 덮쳐요)

  ស្ទើរតែឆ្កួតទៅហើយ

  스떠따에츠꾸엇떠하으이

  (미칠 것만 같아요)

 

 

*Youtube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cPBTpntLU_M

***Notice

캄보디아 노래를 즐겨 듣지만 제가 아마추어 번역가라서 잘못 번역된 부분이 많을 듯합니다.

보시는 분의 넓은 마음으로 코멘트를 달아서 지적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기타 댓글로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려요^^

 

***참고 : 자신의 이름과 곡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

 

음... 저도 이 가수가 뭐라는지 확실하지가 않지만... Axlkash의 발음이 [악썰카시]라고 알려주는 듯하고... 이 노래를 부른 이유 등을 말하는 듯해요. 여러가지 이유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 것 같고, 이어서 노래 가사의 비유적인 표현들을 구절마다 하나하나 설명하는 듯해요. 흠... [엉꼬이머넥아잉]이라는 가사는 손목을 긋고 혼자 앉아있는 장면이라고 알려 주네요... 흠...

 

이 노래와 설명을 들으니... 최근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 떠오르네요...

그냥... 관련 기사를 하나 퍼다 날라 놓겠습니다.

캄보디아 교민 주간지 <뉴스브리핑 캄보디아> 2020년9월8일자 기사(출처: nbcambodia.com)

 

그렇지만 노래는 노래일뿐... 너무 빠져서 감정이입하지는 말아야겠지요. 호이! 호이! 정신수습 듕입니다^^

(출처: pinterest.co.kr)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