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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뉴스와 날씨

캄보디아 코로나 19: 한국인 방문객을 위한 출입국 안내

by 까페브라운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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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방문하시는 한국인들은 여전히 꾸준히 계신 듯합니다. 저는 이곳 생활을 적응해서인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캄보디아도 한국인에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람마다 요구사항이 다르기에 현지에 계시면서 스스로 일장일단을 확인하는 게 제일 적당한 듯해요. 그러려면 일단 들어올 수 있어야할 듯합니다.

 

부담없이 안전까지 보장해서 입국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을 듯합니다. 이를 위해서 재외공관이나 한국인 기업체, NGO의 직원으로 파견되는 것입니다. 한국인 기업체나 NGO도 복지 수준이나 업무 강도가 다른 듯한데 한국적인 마인드로 캄보디아에서 근무해야 해서 현지 상황을 한국측과 조율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하는 듯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장난 아니게 받으시는 듯해서 충분한 보상이 없다면 쉬운 결정이 아닌 듯해요.

 

또는 봉사자로 입국하는 것이겠지요. 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는 KOICA가 주관하는 듯합니다. 코로나 19가 터지기 전까지는 분야별로 자격이 출중한 성인들은 일반 봉사단원으로서 KOICA 직속으로 뽑는 듯하고, 그외의 대학생이나 특별한 자격에 따라서 해당 NGO 등이 KOICA의 사업을 대행해서 봉사자를 모집하고 관리하는 듯해요. 그러니 아직 전문가가 아니라면 자신의 역량이나 특성에 따라 관련 NGO를 알아보시는 게 맞을 듯해요.

 

종교적으로 선교 목적으로 입국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 듯합니다. 한국의 다양한 기독교 단체와 불교 단체, 원불교가 진출해서 수십여년간 터전을 일구어놨으니 관련 종교가 있으시면 역시 홀홀단신으로 오실 때 많은 의지가 될 듯합니다.

 

아니면 용감하게 개인적으로 입국하는 것일 듯합니다. 대체로 해외 생활에 어느 정도 단련된 분들은 거의 문제없이 캄보디아에서도 잘 생활하시는 듯합니다. 잠깐 살다가 다른 나라로 이동하시는 듯도 하고 또는 쭉 사시면서 땅 사고 집 사고 가정도 꾸리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이 분들은 젊은 분들부터 은퇴자 분들까지 다양합니다. 젊은 분들은 보통 부모님 등이 이미 캄보디아에서 순조롭게 정착하신 분들입니다. 한국에서 대학과정까지 마친 젊은 부부가 캄보디아에서 갓난 아이까지 키우며 연세드신 부모님들 집 근처에 살면서 종종 왕래하는 모습이 한국의 여느 가정과 다름 없습니다.

 

그밖에 비즈니스(투자) 목적으로 한국에서의 기업체 협조와 캄보디아 정부 조직의 초청 등의 방법이 있는 듯한데 이건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패스~ (죄송...ㅠㅠ...)

 

그런데 무엇보다 요즘은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입국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듯해요. 유튜브나 각종 까페, 블로그에서 정보가 많기는 한데 꼭 확인하셔야 하는 것은 관련 정보의 최신 업데이트 유무입니다. 코로나 19 관련으로 캄보디아에 입국 심사는 언제 어느 때 변동이 생길지 모릅니다. 특히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 들으신 정보가 최근 사항이 아닐 경우에는 입국해서 막무가내로 현지에서 곤란해지실 듯해요.

 

저는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지만 입국이나 출입국 심사 관련해서 자세히는 모릅니다. 코로나 19 발생이후 공항 근처에는 전혀 발길하지 않고 그냥 프놈펜에서 제 일만 하면서 쭉 사는 사람일 뿐이고 여행업 등에 종사하지 않으니까 정확하게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캄보디아에 거주하시는 많은 한국인들이 거의 대부분 저같은 수준입니다.

 

그래도 캄보디아 한인회가 지금 현재는 입국하는 한국인들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카카오톡으로도 직접 문의 가능한 듯해요. 저같이 보통의 거주자들보다 훨씬 정확하게 정보를 드릴 듯합니다. 아래를 클릭해서 보시면 캄보디아 한인회가 캄보디아 입국 진행사항과 준비를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메신저도 공개하고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캄보디아 입국 정보 총정리

아래 주제별로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목을 누르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www.notion.so

특히나 오늘(2월22일)은 지난 20일에 알려진 지역사회 감염 건으로 프놈펜에서 한국인 1명(33세 남성)도 확진자로 보도된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입국하시는 한국인 분들은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최초 작성일: 2021년2월22일 오전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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