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전국 5개주 지역 문화와 자연 휴양지

깜뽕톰주 썸보뿌레이꼭 사원, 라따나끼리주 예악라옴 호수, 바탐방주 프놈썸뻐산 (출처: thmeythmey.com )

 

캄보디아의 일부 지방에서는 해당 지역 내 문화 리조트의 관광 잠재력을 활용하여 매년 관광객을 유치하고 늘리고 있다. 바탐방, 따께오, 깜뽕스프, 깜뽕톰, 라따나끼리 등 5개 지방의 문화 및 자연 휴양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① 따께오주: 프놈찌소산, 프놈따마으산, 똔레바띠강, 프놈다산

따께오주는 풍부한 문화, 문명, 역사적 유산을 가진 주이다. 대표적인 지역문화 및 역사적 관광 명소는 프놈다산, 프놈바영까오산, 프놈찌소산, 프놈따마으산, 똔레바띠강의 따쁘롬 사원, 프놈클라엥산, 프놈찌따뻿산 등의 7개곳이다. 이 중에서 프놈찌소산, 프놈따마으산, 똔레바띠강, 프놈다산은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대표적인 자연관광지이다. 고대 건축 유적과 함께 어우러진 자연의 경치가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아서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프놈찌소산의 사원 (출처: wikipedia.org )

 

② 깜뽕스프주: 프놈짜산 및 프놈뿌레아산 고고학 동굴

프놈펜에서 멀지 않은 이점으로 접근성이 좋은 깜뽕스프주는 산과 자연, 음식이 맛있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호텔, 방갈로, 게스트하우스 등이 많아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다. 대표적인 지역 문화 관광지로는 프놈짜산 고고학 동굴, 프놈뿌레아산 고고학 동굴, 떼뜩뿌 역사 유적지, 프놈까엑뽕산 사원 유적지, 노레악보레이 박물관 등의 5개곳이다. 주관광청은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 사회 기반 관광 상품을 늘려 왔다. 또한 당국은 지방 주민의 일자리를 늘리고 삼림 벌채를 막기 위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기대한다.

프놈짜산 고고학 동굴 (출처: sovrinmagazine.com )

 

③ 라따나끼리주: 예악라옴 호수

라타나키리 지방의 잠재적인 관광지 14곳은 프놈어이썻바땀산, 예악라옴 호수, 롬꼿 호수, 예악라옴-예악까라 호수, 까짠 폭포, 짜웅 폭포, 까띠엉 폭포, 오씬레 폭포, 따따이 폭포, 롬판 평원, 룸팟 야생동물 보호구역, 비라쩨이 국립공원, 소수민족 문화 마을, 뜨응 계곡 등이다. 이 중 예악라옴 호수가 가장 유명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관광지로는 ‘예악라옴-예악까라 호수’가 있다. 이곳은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상쾌한 풍경, 푸른 자연 열대 우림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상쾌한 기후에 적합하여 자연을 좋아하는 관광객이라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예악라옴 호수 (출처: thmeythmey.com )

 

④ 바탐방주: 바넌 사원, 아엑프놈 사원, 프놈썸뻐산

바탐방주는 문화적, 역사적, 자연적 관광 잠재력에 따라 관광 명소가 풍부하다. 문화적 전통, 사원, 오래된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국내 및 국제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바넌 사원, 아엑프놈 사원, 바셋 사원, 프놈썸뻐산 등의 문화 및 역사적인 휴양지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선호하는 인기있는 방문지이다. 국내 관광객들은 자연 관광지, 워터파크, 대나무 기차(로리)를 즐겨 방문한다. 이밖에 역사 문화 유적지 5곳, 자연 문화 유적지 3곳, 문화 관광 마을 1곳, 박물관 2곳 등 총 11개의 문화 관광지가 있다.

프놈썸뻐산 (출처: ams.com.kh )

 

⑤ 깜뽕톰주: 썸보뿌레이꼭 사원

수도 프놈펜에서 168km 떨어져 있으며, 인구는 약 80만 명인 깜뽕톰주에는 썸보뿌레이꼭 사원, 꼭노꼬 사원, 프놈썬똑산, 스떵뿌레이뿌러강, 썸릇 호수 및 스떵찌넛 휴양지 등이 있다. 깜뽕톰은 앙코르제국(9세기~13세기) 이전 시기에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강력한 힘을 과시했던 고대 쩬라왕조(6세기-802년)의 수도이기도 했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썸보뿌레이꼭 사원은 2017년에 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깜뽕톰주는 다양한 자연, 문화, 역사 휴양지의 관광 잠재력 덕분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

썸보뿌레이꼭 사원 (출처: google.com.kh )

 

 

 

최초 작성일: 2025년01월24일
 
 *** 위 글에서 부적절한 표현이나 보완할 내용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 글은 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칼럼 [캄보디아 더 알아보기]에도 수록된 내용으로서 저작권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내용을 참조하실 때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구독, 기타 댓글로도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려요^^